GDP 디플레이터란?

GDP 디플레이터 (GDP Deflator, 국내총생산 디플레이터) ‘GDP 디플레이터(GDP Deflator)’는 한 나라의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후 100을 곱한 값으로, 경제 전체의 물가 수준 변화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특정 연도의 총생산액(명목 GDP) 중에서 물가 상승에 의한 부분을 제거하여 순수한 생산량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경제 전반의 물가 지수’라 할 수 있다. Ⅰ. 통계·경제에서의 정의 … 더 읽기

EBITDA 대 매출액이란

EBITDA 대 매출액 (EBITDA Margin, 상각전영업이익률) ‘EBITDA 대 매출액 비율(EBITDA Margin)’은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수익성 지표로, 매출액 대비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본업을 통해 발생시킨 현금성 이익이 전체 매출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Ⅰ. 통계·재무에서의 정의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과 금융감독원 공시기준에 … 더 읽기

EBIT 대 매출액

EBIT 대 매출액 (EBIT Margin, 영업이익률) ‘EBIT 대 매출액 비율(EBIT Margin)’은 기업의 영업활동 효율성을 나타내는 핵심 수익성 지표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벌어들인 매출에서 이자비용과 법인세를 제외하기 전의 순수한 영업활동 이익이 얼마나 남는지를 백분율로 표현한 것이다. Ⅰ. 통계·재무에서의 정의 통계청과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에서는 EBIT 대 매출액을 “영업이익(EBIT)을 매출액으로 … 더 읽기

CMA란?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예금과 투자 기능을 결합한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증권회사나 종합금융회사가 운용하며,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이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투자형 수시입출금계좌’로 불리기도 한다. Ⅰ. 금융·통계에서의 정의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CMA를 “고객의 단기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MMF·발행어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운용하면서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자산관리계좌”로 정의한다. CMA는 금융통계상 … 더 읽기

1인당 국민소득이란

1인당 국민소득 (GNI per capita) 1인당 국민소득은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보통 1년) 동안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총합(GNI)을 그 나라의 총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다.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수준과 경제적 풍요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국민계정 지표로, 흔히 국민의 ‘소득 수준’을 국제 비교할 때 사용된다. Ⅰ. 통계에서의 정의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1인당 국민소득을 “국민총소득(GNI)을 연중 평균 인구로 나눈 값”으로 정의한다. … 더 읽기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란?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Non-Profit Institutions Serving Households, NPISH)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NPISH)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가계(가정·개인)에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법인, 종교단체, 자선단체, 비영리 교육·의료기관 등이 이에 해당한다. Ⅰ. 통계에서의 정의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비영리적 목적을 가지고 가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활동에서 발생한 잉여를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않는 … 더 읽기

가계수지란?

가계수지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가계수지는 일정 기간 동안 가계의 소득과 지출의 흐름을 나타내는 통계 개념으로, 한 가계의 경제적 균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쉽게 말해 “들어오는 돈(소득)”과 “나가는 돈(지출)”의 관계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가계의 소비 여력, 저축률,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Ⅰ. 통계에서의 정의 통계청은 가계수지를 “가계의 경제활동을 소득과 지출 측면에서 파악한 결과”로 … 더 읽기

가계소비지출이란

가계소비지출 (Household Fi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가계소비지출은 가계가 생계유지와 생활수준 유지를 위해 구입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최종 지출 금액을 의미한다. 단순한 ‘소비액’이 아니라, 가계의 생활패턴과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서, 국민경제의 수요 구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Ⅰ. 통계에서의 정의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가계소비지출을 “가계가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자가생산물 및 현물로 소비한 금액”으로 정의한다. 즉, 실제 구매뿐 … 더 읽기

가계 순저축률이란?

가계 순저축률 (Household Net Saving Rate) 가계 순저축률은 가계가 벌어들인 처분가능소득 중 얼마를 소비하지 않고 저축으로 남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즉, “가계의 소득 중 남는 여유”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가계의 재정 건전성과 경제의 소비 여력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통계적 창이다. Ⅰ. 정의와 계산 방식 가계 순저축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가계 순저축률 (%) = (가계 순저축 … 더 읽기

가계란?

가계 (Household) 가계는 동일한 주거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소비와 지출을 공동으로 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단순히 ‘가족’과는 다르며, 통계학적으로는 경제적 단위로 정의된다. 한 사람으로 구성된 1인 가구도 가계에 포함된다. Ⅰ. 통계에서의 ‘가계’ 정의 통계청은 가계를 “한 주소지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규정한다. 즉, 혼자 사는 1인가구부터 부모와 자녀, 조부모가 함께 사는 복합가구까지 모두 포함한다. 통계적 조사는 … 더 읽기